자동차로 20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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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금강 또는 남해 금강이라 불리는 삼남 제일의 명산.
금산(681m)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38경이 절경을 이루고
있습니다. 신라 원효대사가 이 산에 보광사를 짓고 보광산이라 불러왔는데, 조선태조 이성계가 젊은 시절
이 산에서 백일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자 영세불망의 영산이라 하여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른 뜻으로
금산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.
정상에는 강화도 보문사, 낙산사 홍련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으며, 불타오르는
여명이 바다에서 솟구쳐 오는 금산의 일출은 3년 동안 덕을 쌓아 볼 수 있다 하며 그 장엄함이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환희를 가져다 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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